동부한인회장 입후보자 없어
2010-06-07 (월) 12:00:00
LA 동부한인회장 선출을 위해 구성된 ‘동부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입후보자가 없음에 따라서 해체됐다. 이에 따라 동부한인회(회장 조시영)는 이번주 이사회를 갖고 차기 회장 선출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조시영 회장은 “차기 한인회장을 어떻게 뽑을 것인지 지금으로써는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이사들의 의견을 들은 후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림 한인회 사무국장(전 선관위원)은 “선거관리위원회는 일단 해체됐다”며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서 향후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자가 없어 등록 마감일을 연장시키는 방안을 검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