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스트코비나 하수도 요금 오른다

2010-05-0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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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부터 10% 인상 추진

웨스트코비나시가 하수도 요금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시의회는 오는 7월부터 하수도 요금을 10% 인상하는 것을 고려중인데 이 안이 통과되면 기존 연 45달러68센트의 주택 하수도 요금은 50달러25센트로 오른다.

시 정부는 현재 예산위기로 2010~ 11회계연도 하수도 관리 예산이 적자를 기록하게 돼 이번 하수도세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웨스트코비나시는 주 수도국과 사우스코스트 대기관리국의 친환경 규례에 따르기 위해 시 스트릿 청소 차량을 천연개스 차량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재정이 확보되어야 한다.

시의회가 이 방안을 통과시킬 경우 웨스트코비나 주민들은 시 정부로부터 안내 공문서를 받게 되며 주민들은 시의회 청문회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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