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꽃같은 마음

2010-05-0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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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숙 /VA

아름답고 향기로운 장미
가시가 있어 너를 못 만지지만
내 마음은 어느새
너의 꽃술 속에 숨어들어간다

고운 마음으로 피어나
고운 색깔 보여주는
너의 순수하고 아름다움 그대로
나도 너와 같은 시절이......
아직도 마음은 변함없건만,

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고
잊혀지지 않아서 말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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