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풀러튼 시민축제’열렸다

2010-05-0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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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다운타운 플라자 무료갈비 푸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8회 풀러튼 시민축제’(8th Annual Face of Fullerton)가 1일(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운타운 플라자(301 N. Pomona Ave.)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풀러튼 주민들에게 관공서를 비롯해 비영리기관, 민간단체들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알리고 메인 스테이지에는 여러 민족별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에는 ‘하늘소리’ 풍물팀이 참가한다.

이 행사에는 또 한국 문화원이 부스를 오픈해 한국을 알리는 책자와 홍보물을 나누어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풀러튼 경찰국, 소방국, 공공도서관, 교육구, 보이스&걸스 클럽, 학부모회 등을 비롯해 크고 작은 100여개의 단체와 기관들이 부스를 오픈한다.

한인 업소들로부터 도네이션을 받아서 제공되는 무료 바비큐 점심은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갈비점심을 먹기 위해 축제 참가 시민들이 30분에서 1시간 동안 기다리는 풍경이 매해 연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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