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일 OC마라톤 한인 대거 참가

2010-05-0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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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3천여명 뛴다”

‘제6회 OC 마라톤대회’(사진)가 2일(일) 한인 마라토너를 비롯해 1만3,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뉴포트비치의 어바인, 코스타메사를 관통하는 중부 OC 구간에서 펼쳐진다.

풀마라톤 코스는 아침 6시30분 뉴포트비치의 패션 아일랜드 인근에서 시작해 뉴포트비치시를 가로지른 후 어바인과 샌타애나를 거쳐 코스타메사를 돌아 오렌지코스트 칼리지 인근에서 끝을 맺는다.

이 마라톤 코스는 뉴포트비치의 명물 뉴포트베이 지역 및 태평양 바다를 끼고 돌아 다른 마라톤 코스에 비해서 아름답다.

이 코스에는 뉴포트비치의 퍼시픽 하이웨이 구간 일부, 어바인의 레드힐 애비뉴, 샌타애나의 시거스트롬 애비뉴 등이 차단되기 때문에 일요일 아침 이 일대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우회해야 한다.

OC 마라톤은 지난 2004년 12월 처음 개최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www.ocmarathon.com
(949)22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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