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적이 이끄는 40일’일반에 개방

2010-04-1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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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사랑의 교회

남가주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김승욱)는 그동안 이 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만 실시해 오던 ‘목적이 이끄는 40일’행사를 다른 교회 교인이나 일반 한인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확대시킨다.

‘사는 목적이 무엇인가’ ‘죽어서는 어떻게 되는가’ 등의 주제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25일부터 6월13일까지 8주간 주일 오후 3~6시 남가주 사랑의 교회(1111 N. Brookhurst St.) 은혜채플에서 개최되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비교인, 타교회 교인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한다.

박우진 진행팀장은 “이같이 좋은 행사를 왜 남가주 사랑의 교회 교인들을 위해서만 하느냐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다”며 “이 프로그램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다른 교회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에 자원봉사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8주 동안에 예배, 교재, 훈련, 전도, 선교 등의 섹션으로 분류해 강의하며, 참석자들을 선착순 80~100명가량으로 제한시킬 예정이다. 참석자들이 필요할 경우 차일드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비 1인당 30달러.

김상태 목사 (714)335-5945, 윤원오씨(213)300-7131


지난해 열린 ‘목적이 이끄는 40일’ 행사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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