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퍼시피카 한인학생 이글스카웃 뽑혀 화제

2010-04-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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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가든그로브 퍼시피카 고등학교 한 한인 학생이 이 지역 보이스카웃 이글스카웃에 선정돼 화제다.

주인공은 이 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새뮤얼 한(18·사진)군으로 한군은 최근 보이스카웃 이글스카웃에 선정됐다.

한군은 서부 가든그로브 지역 507 트룹 소속이다. 그는 지난 3월 ‘내셔널 매릿’에서 퍼시피카 고교생으로는 유일하게 캘리포니아주 세미 파이널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한군은 이외에도 학업 및 활동에 두각을 나타낸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캘리포니아 보이스 스테이트 리더십’에도 뽑혔다. 특히 최근 지원했던 UC샌디에고, UCLA, UC버클리로부터 입학생에게 수여하는 ‘리전트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한군은 이미 이들 학교로부터 입학허가서를 받았다.

앞으로 컴퓨터 엔지니어가 꿈인 한군의 현재 GPA는 4.0이며 대한검도협회 공인 검도 2단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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