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 가든그로브, 풀러튼 등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도시들이 OC 내 고실업률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고용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중 OC 내에서 실업률 10%가 넘는 지역은 이들 도시 외에도 스탠튼, 샌타애나, 라구나우즈, 애나하임, 라하브라, 웨스트민스터, 라팔마, 사이프레스 등 총 11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스탠튼시가 15.4%로 가장 높았고 부에나팍, 가든그로브, 풀러튼은 각각 12.1%, 12.1%, 10.9%를 기록 OC 내에서 4~6번째로 실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OC 전체 실업률은 9.7%로 캘리포니아주 내에서 4번째로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실업률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는 알리소비에호로 5.2%를 기록했다.
다음은 지난 2월 OC 내 주요도시 실업률 현황 ▲샌타애나: 15.2% ▲애나하임: 12.4% ▲사이프레스: 10.2% ▲터스틴: 9.6% ▲코스타메사: 8.7% ▲어바인: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