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육구‘비만퇴치’나섰다

2010-03-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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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내 총 50만명의 학생들 중 4분의1가량이 비만증이 있다는 한 연구 결과가 나오자 각 지역 교육구들이 비만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샌타애나 통합교육구 등 OC 각 지역 교육구들은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합동으로 ‘2010 오렌지카운티 피트니스 챌린지’ 행사를 벌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교육기관들은 학생들 외에도 25만여명의 주민들에게 운동을 장려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웹사이트(calgovcouncil. org/challenge)를 통해 등록한 후 30~ 60분의 운동을 매주 3일 이상해야 하며 중간과정을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북가주 맘모스 마운틴 스키장 무료 리프트 티켓을 주어지며 참가 고등학생들과 성인들에게는 ‘24아워 피트니스’에서 제공하는 한달 무료 이용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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