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말레이시아 고아원 돕게 됐어요”

2010-03-15 (월) 12:00:00
크게 작게

▶ 우기아트 주최 자선 패션쇼 성황.

▶ 한국일보 특별후원

말레이시아 고아원 돕기 자선패션쇼 ‘패션 포 커즈(Fashion for a Cause)’가 13일 우기아트 주최,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렸다.

맨하탄 33가 행사장에서 100여명의 학부모, 학생, 미술인들이 참석한 패션쇼에는 우기아트(원장 최욱) 학생 25명이 컴퓨터 그래픽으로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입고 모델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의 루마와와산 고아원의 벽화와 미술지도, 미술치료, 고등학생 한 명의 대학등록금 지원을 위해 우기아트의 최욱 원장과 강사, 학생들이 전반을 기획·준비한 것이다.

기금모금의 일환으로 이날 선보인 티셔츠는 기금 모금의 일환으로 쿠키와 컵케익, 수첩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판매됐고 주디 패프의 판화작품도 경매에 부처지기도 했다. 최욱 원장은 1년여 간의 리서치와 현지답사를 거쳐 루마와와산 고아원이 교회와 연결돼 있다는 이유로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돕기로 했다며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최 원장과 학생 10여명은 26일부터 일주일간 루마와와산 고아원에서 미술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우기아트는 루마와와산 고아와 입양아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책 100권을 특수 제작했다. <정보라 기자>
HSPACE=5

지난 13일 자선패션쇼를 개최한 우기아트 최욱 원장과 학생들이 패션쇼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A3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