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YT, 봉준호 감독 ‘마더’ 비중있게 소개

2010-03-1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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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능적 모정 잘 표현돼 있어

뉴욕타임스가 12일 아트섹션을 통해 현재 맨하탄 링컨센터 플라자와 IFC센터에서 개봉중인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를 비중 있게 소개했다.

최근 브루클린 BAM에서 열린 회고전 기사를 통해 봉 감독을 집중 조명했던 NYT는 리뷰에서 “놀라울 정도로 재능 있는 감독”이라고 봉 감독을 평했다. 또한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김혜자씨에 대해 “코믹과 비극의 경계를 절묘하게 오가는 연기를 펼쳤다”며 자식을 위해 살인도 저지를 수도 있는 모정은 원초적 힘에 지배받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일 수 있다는 것을 김혜자씨가 표현했다고 찬사를 보냈다.이 신문은 “과장되게 드러나지 않는, 다소는 모호한 캐릭터” 들을 통해 공포스러울 정도로 본능적인 모정이 잘 표현되어 있다고 마더를 평했다. <박원영 기자>HSPAC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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