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활옷’ 역사적 의미 조명

2010-03-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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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국문화원, 18일 한국문화 강좌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은 한국문화강좌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활옷(Hwarot)에 남아있는 수선 부위의 기록적 가치’ 관련 강좌를 개최한다. 초청 강사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섬유보존부서 서기숙 컨서버터(보존 담당)이다.

이번 강의의 주제인 ‘활옷’은 여성의 가장 아름다운 예복으로 조선시대 공주의 대례복이었으나 점차 상류층인 양반댁 여인의 혼례복이 되었다가 현재는 일반인들의 혼례시 폐백복으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활옷의 반 이상은 화려하게 자수가 놓여져 있어 여성의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예복으로 여겨진다.

이번 강좌에서는 미국과 영국의 주요 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활옷의 복원 사례를 중심으로 활옷에 담겨진 흥미로운 역사적 의미에 대해서 조명하고 아울러 고도로 전문화된 미술품 보존이라는 컨서버터의 영역에 대해서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무료이며 영어로 진행된다. 212-756-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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