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홍혜란.김효나 씨, 메트 오페라 오디션 최종 결승에

2010-03-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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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성악가 소프라노 홍혜란씨와 메조소프라노 김효나씨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콩쿠르 중 하나인 메트로폴리탄오페라 전국 오디션(Metropolitan Opera National Council Auditions)의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이들은 14일 오후 3시 링컨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Grand Final Concert)에서 다른 7명의 성악가들과 경합을 벌인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만5,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20~30세까지의 성악인들이 출전하는 그랜드 파이널 콘서트는 미래의 메트오페라 주역을 노리는 젊은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로 르네 플레밍, 홍혜경, 데보라 보이트, 수잔 그래험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이 오디션을 거쳤다. 지난해에는 테너 이성은씨가 파이널리스트에 올라 공동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PBS 방송(채널 13)은 메트오페라 오디션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다큐멘터리 ‘Audition’을 로 제작, 방송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파이널 콘서트는 일반에 공개된다. 티켓 15달러~75달러. 문의 212-362-6000, www.metopera.org.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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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 소프라노 김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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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홍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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