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호 씨 작품 LA국제공항 터미널에 설치
2010-03-10 (수) 12:00:00
▶ 14분 짜리 ‘’City of Light’
뉴욕에서 20년간 활동해 온 비디오 아티스트 조승호씨가 LA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비디오 아트 작품을 설치해 화제를 낳고 있다.
’City of Light’ 란 제목으로 전시하는 이 작품은 상영시간 14분으로 LA와 라스베가스 도심, 데스밸리 등 인근 자연이 빚은 풍경을 대비시켜 12채널 비디오 아트로 형상화했다. 조씨는 1959년 부산에서 출생했으며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그리고 미국 뉴욕 대학교에서 비디오 아트를 공부했다. 지난 1998년에는 록펠러 재단 미디어 아트 부문, 2008년에 뉴욕예술재단 미디어아트 부문 펠로십을 받았다.
뉴욕현대미술관(MoMA)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몬테비디오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모마와 삼성 리움 미술관 등에 조 씨의 비디오 설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이 설치 작품은 LA시 문화부에서 추진한 국제공항 비디오아트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으며 조씨는 당선자 중 한 사람으로 참여하고 있다. 9일 현지에서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박원영 기자>
LA 국제공항 터미널에 설치된 조승호씨의 12채널 비디오 설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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