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로운 항일역사 세상에 알려지길”

2010-03-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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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철.김상구 씨 ‘범재 김규흥과 3.1 혁명’ 출간

대한민국 3.1 광복운동의 실제 주역인 범재 김규흥 선생의 일대기가 최근 책으로 발간됐다.

‘범재 김규흥과 3.1 혁명(사진)’이란 제목의 책은 항일 역사를 바로 잡겠다고 나선 뉴욕 거주 후손들에 의해<본보 2009년 12월30일자 A4면> 이달 초 세상에 첫 선을 보였다.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증손자 김상철씨는 그간 블로그를 운영하며 범재 선생 알리기에 힘써왔고 지난 10여 년간 수집한 희귀자료들을 모아 공동저자 김상구씨와 마침내 책으로 엮어냈다.


희귀자료들은 최남선이 썼다고 알려진 3.1 독립선언은 물론, 무오 독립선언, 2.8동경선언 등을 범재 선생이 직접 작성했고 의열단, 노병회, 군사통일회도 실제로 조직하고 관리한 주인공이었음을 입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책 발간을 계기로 항일투쟁의 대부인 범재 김규흥 선생을 재조명함으로써 3.1운동의 실체를 제대로 밝히고 새롭게 쓰인 항일 역사가 세상에 알려지길 바란다는 김상철씨는 뉴욕에서 ‘범재기념사업회‘도 곧 출범시킬 예정이다.
기념사업회는 학자 초청 세미나 개최는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도 책을 출간할 계획이며 회원도 모집하고 있다. ▲www.BumJae.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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