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 어머니 학교 200여명 참가

2010-03-0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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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바른 여성상을 제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제22기 미주 어머니학교’(본부장 서양희)는 지난달 15~16일, 22~23일 나흘간 포모나 소재 인랜드교회에서 200여명 이상의 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 교실을 개최했다.

LA 동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 날 어머니 교실에는 이 지역 거주 한인 여성들은 물론 LA 한인타운 스티븐슨랜치, 미션비에호, 어바인 등을 비롯해 남가주 전역에서 몰려들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이번 어머니학교를 통해 여성들의 정체성과 영성을 회복하고 성경적 여성상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한 참가자는 “나의 정체성이 회복돼 남편을 바로 세우는 아내, 예수님의 마음으로 자녀들을 교육하는 어머니가 되는 것이 하나님이 뜻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사로는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 교수 및 두란노 가정상담 연구원장이신 이기복 목사와 어머니학교 한은경 본부장이 나섰다.

HSPACE=5
인랜드교회에서 열린 ‘제22기 어머니학교’에 참석한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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