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탈북난민 돕기 자선음악회 연다

2010-02-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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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예술가곡연구회, 5월2일 퀸즈 주님의 교회

▶ 한국일보 후원

뉴욕예술가곡연구회(회장 서병선)가 올해도 뉴욕의 한인 정상급 성악인들을 초청, 한국일보 후원의 자선음악회 열고 탈북난민돕기에 나선다.

가곡연구회는 오는 5월2일 퀸즈 주님의 교회(담임 김상태 목사)에서 제21회 탈북난민돕기음악회를 열고 따뜻한 동포애를 펼친다.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박진원, 서연준, 이혜정, 메조소프라노 장혜지, 테너 김영하, 서병선, 바리톤 허진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 피아니스트 김혜원씨의 반주로 ‘천사의 찬미’, ‘희망의 속삭임’,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오솔길에서’, ‘산울림’ 등 한국 및 세계 명가곡을 선사한다.

가곡연구회는 지난 2000년부터 본보 후원으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씩 음악회를 개최, 음악회 수익금을 탈북 난민 구출에 사용하며 탈북자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돼 왔다. 음악회 수익금은 ‘두리하나 USA’를 통해 탈북자의 한국행을 돕는 단체 두리하나선교회(대표 천기원 선교사)에 전달된다. 지난 10년간 탈북난민돕기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60여명의 탈북 난민들의 한국 또는 미국 망명에 사용돼 왔다. 음악회를 준비 중인 서병선 회장은 “예년에 못지않은 수준급 성악가들이 주옥같은 가곡을 선사하겠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강제송환의 공포 속에 살고 있는 탈북난민들을 돕는 이번 음악회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음악회는 본보와 함께 TKC-TV, 주님의교회가 후원한다. 음악회 입장료는 15달러며 예매처는 뉴욕예술가곡연구회(212-567-6919), 한국서점(718-762-1200)이다. 문의: 212-567-6919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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