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회협의회(회장 양춘길 목사)가 자선음악회를 통해 아이티 난민 돕기에 나선다.
뉴저지교회협의회와 뉴저지교협 사모찬양단 ‘사모니아’는 오는 21일 7시 뉴저지 아름다운주님교회에서 ‘아이티 돕기 자선음악회’를 마련한다.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에 사랑을 모아 전달하기 위함이다.
한국일보 특별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 주제는 ‘사랑을 모아’이다. 1시간30분 정도 펼쳐질 음악회는 솔로, 2중창, 4중창, 재즈 피아노 밴드, 피아노 트리오 등 다양한 장르를 공연한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이영민, 이은희, 헬렌, 바리톤 김원경, 정창진, 테너 김봉국 등과 ‘사모니아’, ‘정성헌 재즈 피아노 트리오’, ‘수지 김과 함께 하는 피아노 트리오’ 등 뉴욕·뉴저지 일원 전문 음악가들이다. 자선음악회의 기획은 사모니아의 이은희 목사가 맡았다.
사모니아는 뉴저지 교협에 속한 목사 사모들로 구성된 찬양단으로 매년 열리는 뉴저지교협 신년하례식과 북한·연변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오고 있다.이 목사는 지난달 12일 아이티 지진 뉴스를 보면서 문득 마음속에서 뭔가를 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며 그래서 한 달 만에 부랴부랴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는데, 취지가 좋다 보니 뉴저지교협과 사모니아 멤버들, 출연진 모두 흔쾌히 따라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래 성악가 출신인 이 목사는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뉴저지교협이 아이티 돕기에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자선음악회의 아이티 돕기 기금 모금은 음악회 티켓 판매와 개인적인 헌금을 통해 이뤄진다. 티켓은 한 장에 10달러에 판매되지만 행사 주최측은 음악회 시작 전이나 중간에 특별히 헌금하기 원하는 개인들에 한해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뉴저지상록회와 미주한인여성목사협의회, 서로돕기센터, 에바다선교회, 에바다정신건강클리닉 등 18개 교회와 단체들이 후원한다. ◈행사 문의: 201-401-7520(이은희 목사)◈아름다운주님교회 주소: 138W. Palisades Ave., Englewood, NJ 07631<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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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 사모찬양단 ‘사모니아’가 지난 1월31일 필그림교회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오 놀라운 구세주’를 부르고 있다. <사진제공=사모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