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사랑의 자선음악회
▶ 6.25참전용사들 특별초청
사랑의터키 한미재단(회장 전상복 장로)이 올해도 북한·연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자선음악회를 연다.
매년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해 온 사랑의 자선음악회는 수익금 전액을 북한과 연변의 어린이를 위해 밀가루와 종합비타민, 의약품을 구입·전달하는 데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오는 4월11일 오후 6시 뉴저지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나구용)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러시아 볼쇼이 오페라 한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인 소프라노 이종미씨가 특별출연한다. 또한 소프라노 김수정, 메조소프라노 박영경, 바리톤 조형식, 유재웅 등 뉴욕·뉴저지 일원 정상급 성악가들과 춤누리무용팀, 한국무용가 안은희, 뉴저지교협 사모찬양단, 뉴저지연합교회 남성 중창팀, 뉴욕장로성가단, CBMC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특히 한국전 발발 60주년 해를 맞아 이번 음악회에는 6·25참전용사들이 특별 초청된다.
3일 출연진들과 함께 본보를 방문한 사랑의터키 한미재단의 전상복 회장은 “올해 목표액은 1만5,000달러로 음악회 수익금으로 밀가루 15톤과 종합비타민 300~500여병, 연변과기대 의무실에서 사용할 의약품을 구입, 직접 전달한다며 “생명을 살리는 음악회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터키 한미재단은 밀가루 15톤을 중국의 빵, 국수 공장에, 종합비타민을 함경도 나진선봉 일대의 고아원과 유치원 3곳과 연변과기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음악회 수익금은 음악회 카탈로그 광고 협찬과 티켓 판매, 개인 후원금 등으로 조성된다.
한편 음악회는 경희대 뉴욕동문회, 뉴저지교회협의회, 뉴저지상록회, 뉴저지한인회, 버겐부동산학교, NY NJ 실버미션, NJ CBMC 등이 후원하며 뉴욕모피, 차주홍 변호사, 한창연 CPA, One Trading 등이 협찬한다. 티켓은 20달러로 당일 구입 가능하다. ▲문의: 201-592-6872(사랑의터키 한미재단)
<정보라 기자>
사랑의터키 한미재단의 김헌준(왼쪽부터) 이사, 이종미씨, 전상복 회장, 안은희, 박영경, 조형식씨 등 음악회 관계자들과 출연진이 3일 본보를 방문,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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