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성금 6만달러 전달
2010-02-03 (수) 12:00:00
아이티 돕기에 대한 한인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후러싱제일교회는 1일 미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에 아이티 재난 구호 기금 6만 달러를 쾌척했다.
교회는 지난 17, 24일 두 차례 특별헌금을 전개해 총 4만4,881달러를 모금했고, 나머지 1만5,119달러는 교회 예산에서 충원해 총 6만 달러를 기탁했다.
이 구호 기금은 미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 산하의 해외구제국에 전달된다. 해외구제국은 연합감리교단의 재난구호단체로 성금에서 별도의 운영비를 떼지 않고 100% 구호 사업에 사용한다.후러싱제일교회 김중언 담임목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성도들이 다함께 뜻을 모아 구호 기금 모금에 힘써왔다며 올해 특히 경기가 어려워 많은 액수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에 6만달러를 모았다고 말했다. <정보라 기자>
1일 맨하탄에 소재한 세계선교본부를 방문한 후러싱제일교회 김중언(오른쪽에서 세번째) 담임목사가 미연합감리교 세계선교부의 조 호엘 마티네즈 총재에게 아이티 재난 구호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후러싱제일교회>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