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기관탐방(176) 성문밖교회(독립교회)

2010-02-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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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가정 행복 가장 큰 비전
아이티 어린이 12명 교인가정과 자매결연

■교회 연혁
독립교회인 성문밖교회(Chruch Outside the Gate·담임 임양택목사)는 1997년 10월 셋째 일요일(주일)에 퀸즈 엘머스트의 이정대집사 자택에서 성경공부를 같이 하던 임양택목사와 몇 교우들이 첫 예배를 가짐으로 시작됐다. 1998년 첫 일요일(주일)에 코로나에 있는 미주장로회신학대학 건물을 빌려 예배를 가지면서 학생회, 주일학교 예배를 시작했다. 유학생들과 청년들을 중심으로 교회가 성장하던 중 예배실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어 장소를 구하다가 2003년 뉴저지 Bergenfield에 있는 All Saint’s 성공회 교회 건물로 이전해 오늘까지 예배를 갖고 있다.

■교회 비전과 목회 방향
‘예루살렘의 성문 밖’에서 사역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삶, 그리고 부활, 성령의 역사에 근거를 두어 이름 지어진 성문밖교회(551-265-5340)는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한인 이민 사회의 행복과 가정의 행복을 회복하는 데 가장 큰 비전을 두고 있다. 성문밖교회는 두 가지 사역으로 목회 방향을 잡고 있다. 첫째는 가정 사역이다. 가정의 역기능적인 요소를 극복하고 복의 근원되는 가정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교회 초창기부터 매월 1차례 씩 가정 사역 모임을 가져오고 있으며 자녀들에게 순기능적인 가정의 모습을 물려줄 것인가를 훈련하고 있다. 각 종 세미나를 통해서 영적·정서적 건강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하고 있다. 둘째는 성문밖 사역이다. 성문밖 사역은 곧 선교로 연결된다.


■선교(성문밖 사역)
성문밖교회의 대외적 선교활동으로 아이티에 사역 중인 박병준(목사)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아이티의 어린이 12명을 각 교인들 가정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달 생활비와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역은 두 렙돈 사역이라 하여 오래전부터 해오고 있다. 성문밖 사역의 일환으로 이삭 남기기 사역이 있다. 이 사역은 먹고 입고 쓰는 것을 아껴서 가난한 이웃을 돕는 사역이다. 또 사랑의 빛 갚기 사역이 있다. 한국이 어려울 때 도움 받은 것을 되갚아주는 뜻에서 어려운 나라의 어린아이들을 후원하고 돌보아 주는 사역이다.

■임양택목사는 HSPACE=5

임종희(84·전주동인교회)집사와 박계순(82)집사의 9남매 중 다섯째로 전주에서 태어난 임양택(사진·50)목사는 호남신학대학, 뉴욕신학교(NYTS·M.Div.,D.Min.)를 졸업했다. 현재 Henderson 기독교대학에서 상담학으로 철학박사(Ph.D.)학위 논문을 쓰고 있다. 1984년 1월2일 결혼했고 1989년 3월 도미했다. 가족사랑상담센터 초대 이사장, Blanton-Peale대학원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Henderson 기독대학교 상담대학원 한국어 프로그램 디렉터와 수퍼바이저 및 교수로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옥순(기독상담학 박사과정중)사모와의 사이에 딸 채리(보스톤칼리지1학년)와 아들 동하(9학년)를 두고 있다. 교회 주소: N. Washington & Central Ave., Bergenfield, NJ. 07621.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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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밖교회 교인들이 예배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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