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더 큰 꿈을 향해 출발하자”

2010-01-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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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침례교회(엄주성 목사)가 24일 창립 31주년을 축하하는 예배를 가졌다.
엄주성 목사는 이날 요한복음 1장4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우리가 믿는 말씀 안에 있는 생명에 의지해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며 “이민사회를 치유하고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며 사회를 섬기는 큰 꿈을 꾸자”고 말했다.
1979년 1월28일 창립된 안디옥침례교회는 1988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지난 해 부임한 엄 목사는 9대 담임으로, 대전침례대학원을 졸업하고 반포침례교회, 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에서 부목사로 있었다. 취임 예배는 2월7일(일) 오후 5시에 갖는다.
문의 (703)256-3761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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