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권연구소 청소년 봉사단체 추진

2010-01-2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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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께 고교생 주축

샌디에고 인권연구소(회장 김병대)는 오는 3월께 청소년 봉사단체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같은 구상은 지난 21일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인권연 새해 첫 이사회에서 김병대 회장의 제안으로 거론됐다.

김 회장은 한인 고교생을 주축으로 봉사활동 단체를 만들되 스스로 임원진을 구성하여 리더십도 키우고 참 봉사를 몸에 익히게끔 한다는 것이다.

인권연은 이날 ‘북한 인권 참상의 밤’을 탈북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SD 방문에 맞추기로 했으며, 장애우 돕기 ‘핸드 인 핸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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