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주택시장이 2012년부터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OC 레지스터지는 크리스 손버그 전 UCLA 경제학과 교수가 OC 건축업협회 연초 디너행사에서의 연설을 인용, OC내 주택시장이 침체상태에 있다 2012년에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손버그 교수는 “앞으로 수년간 전체적인 경기가 천천히 회복될 것이다”며 “이유는 사태를 이렇게까지 이끈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손버그 교수는 부동산 시세가 2013년이 돼서야 피크였던 지난 2008년 전 시세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올해 중간 주택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5.1%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49만1,679달러).
반면 손버그 교수는 주택 판매가 올해 총 2만3,501채가 팔려 13.5%가 증가하다 오는 2011년에는 2만 2,616채가 팔려 3.8%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중간 주택가격도 2011년에는 48만8,133달러로 0.7%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손버그 교수는 주택차압 매물 증가와 금리인상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