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봄학기 개강 시작
▶ 한국어. 예체능 등 다양한 과목 수업
뉴욕 일원 교계가 2010년 한국학교 봄 학기 등록을 시작했다.
교회와 성당, 불교 사찰이 실시하는 한국학교는 보통 빠르면 1월 말부터 5~6월까지를 한 학기로 하며, 교계 사정에 따라 이미 시작했거나 항시 오픈돼 있는 실정이다. 수업은 대개 매주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실시되며, 대상은 유치부부터 12학년까지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학습이 가능한 프리킨더가튼 학생을 받는 학교도 있다.
수강 과목은 한국어를 기본으로 한국 문화나 역사 과목이 있으며, 이외 예체능 과목으로는 기타, 기악합주, 드럼, 바둑, 테니스, 농구, 축구, 배드민턴, 아트&크래프트 등이 있다. 등록금은 학기 기간에 따라, 교회나 성당, 사찰측 지원 규모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또 학교에 따라 형제, 자매 등록 시 할인혜택을 제공해 불경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곳도 있다.
원광한국학교의 경우 한 학기 등록금이 일인당 160달러이지만, 둘째 아이 등록 시 140달러, 셋째 아이 등록 시 120달러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광한국학교는 이달 말까지 선착순 100명에 한해 신청자를 받는다. 퀸즈성바오로정하상천주교회도 18일부터 30일까지의 등록기간 내 등록하면 등록금이 200달러
(교재와 점심비 포함)이며 형제나 자매가 함께 등록할 경우 일인당 등록금이 180달러로 인하된다.<정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