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엠마 비 버스타인’ 수상작가 황지현 첫 개인전

2010-01-13 (수) 12:00:00
크게 작게

▶ 소통 부재...뉴욕의 이방인

브루클린 덤보의 A.I.R 갤러리가 서른 살 이하의 젊은 신진작가에게 수여하는 ‘엠마 비 버스타인’ 수상작가 황지현(사진)씨가 오는 31까지 이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지난해 뉴욕 프렛 미대 대학원을 졸업한 황지현씨는 이번 전시회 ‘할말이 있어요(I Have Something to Say)’를 통해 다채로운 수채화 드로잉들과 유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작품속의 여주인공들은 대부분 얼굴을 가리거나 시선을 외면하고 있다. 작가는 “뉴욕에 사는 이방인으로서 인간관계와 소통속에서 느끼는 고뇌와 갈망을 주로 홀로 있는 인물과 인물의 제스처, 은유적인 이미지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6세의 젊은 작가인 황씨는 국민대 재학중이던 2003년 가족과 함께 매릴랜드로 이주했고 샐리버리 대학을 졸업했다. ▲장소: A.I.R. Gallery, 111 Front Street, #228 Brooklyn. 212-255-6651

<박원영 기자>HSPACE=5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