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량한복교실 1월7일 개강

2009-12-3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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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 한국일보 문화센터

“재봉틀 가지고 계세요?”

미국에 살아도 결혼식, 자녀의 돌잔치, 부모님 칠순 등 좋은 날이면 찾게 되는 것이 우리의 옷, 한복입니다. 아름답지만 오래 입기에 불편한 까닭에 특별한 날에만 입게 됩니다. 이런 한복을 최신 서양 디자인과 접목시켜 우아하면서 활동하기에도 좋은 생활한복을 직접 만듭니다. 모시, 비단, 입기 편한 일반 옷감 등, 소재에 따라서 파티복, 예복, 일상복이 될 수 있습니다. 4주 강의로 한 벌을 만듭니다. 강사 서영숙씨는 한국 패션산업분야에서 20년간 연극, 오페라 등의 무대의상 감독 및 디자이너로, 영남대학 교수로 활동해 왔습니다.

강의 시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수강료 150달러. 재료비 50달러, 패턴비 1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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