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아니스트 이미해 씨 ‘에섹스 윈터 시리즈’ 음악감독에

2009-12-31 (목) 12:00:00
크게 작게
20여 년간 뉴욕에서 활동해 온 한인 피아니스트 이미해(사진)씨가 32주년을 맞이하는 커네티컷의 유서 깊은 음악 페스티벌 ‘에섹스 윈터 시리즈(Essex Winter Series)’의 음악감독으로 선임됐다. 에섹스 시리즈 이사회는 “ 이 시리즈의 오랜 관객들은 이씨가 뛰어난 기교와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솔로이스츠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출생한 이씨는 4살의 나이에 최연소로 전국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줄리어드 음대와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를 졸업하고 21년간 링컨센터, 케네디 센터 등 미 동부 지역의 유수한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현재는 보스톤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이사와 체스터 힐 콘서트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에섹스 윈터 시리즈는 1월 24일 핀랜드의 목관 4인조 아이디 픽스 공연을 시작으로 3월까지 진행된다. <박원영 기자> HSPACE=5

A3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