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에 따뜻한 연말을”
2009-12-25 (금) 12:00:00
동달모(회장 김호영·동네 달리기 모임)는 지난 11월22일 자선 음악회를 통해서 모금한 1만570.33달러를 샌타애나 소재 홈리스 셸터인 머시 하우스(1,000달러), 한인 노숙자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성공회의 김요한 신부(1,500달러)에게 최근 전달했다.
이 모임은 또 오는 26일 열리는 송년모임에서 홈리스 센터와 교회에 전달하고 남은 8,070달러33센트를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 중인 조나단 김(12)군 어머니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어바인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동달모는 매주 일요일 오전 6시30분 힉스캐년 팍(3817 View Park)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949)633-9155
머시 하우스 홈리스 셀터에서 자원 봉사한 동달모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