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시 새 경찰국장 임명
2009-12-25 (금) 12:00:00
웨스트민스터시 경찰국에 신임국장이 임명됐다.
웨스트민스터시는 신임 경찰국장에 미치 월러 현 캡틴을 국장으로 임명했다.
월러 신임국장은 지난 1984년부터 웨스트민스터 경찰국에 근무해 온 베테런으로 기동타격대(SWAT) 커맨더, 교통 사전트, 수사과 커맨더를 거쳤다. 지난 2002년에 캡틴으로 임명됐다.
월러 신임국장은 30년 동안 웨스트민스터 경찰국에서 근무해 오다 지난 18일 은퇴한 앤드류 홀 국장의 뒤를 잇게 된다.
월러 신임국장은 현재 공사가 한창인 경찰국 새 청사에 입주하게 될 제1호 국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앤드류 홀 전임국장의 리더십이 이 일대 치안 유지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며 “그의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월러 신임국장은 내년 1월 일 공식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