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원 월드심포니, 내달 신년음악회

2009-12-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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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빗 홍 지휘, 1월22.24일

한인 지휘자 데이빗 홍(한국명 성진·사진)씨가 이끄는 원 월드심포니가 내달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원 월드심포니는 뉴욕시에 거주하는 재능 있는 작곡가들의 음악을 세계 초연하는 한편 실험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 오케스트라로 데이빗 홍씨가 음악감독 및 상임 지휘자로 있다.러시아, 유고슬라비아,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20~30대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돼 있고 교향곡, 오페라, 실내악, 현대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오는 1월22일 오후 8시와 24일 오후 4시 각각 브루클린과 맨하탄에서 정상급 음악인들이 출연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한다.이번 음악회에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 등 겨울철에 맞는 아름다운 왈츠 곡들을 들려준다.한편 홍 지휘자는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음악을 시도, 미 주류사회에 원 월드 심포니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 할렘 칠드런스 존스 프로마이즈 아카데미에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지도하며 클래식을 보급, VH1의 세이브 더 뮤직 재단이 주는 그랜트를 수상하기도 했다.
신년음악회는 22일 브루클린 하이츠의 세인트 안 앤드 홀리 트리티니 성당(157 Montague Street, Brooklyn Heights), 24일은 맨하탄 소재 유대인 회당(Ansche Chesed Synagogue, 251 West 100 St., at West End)에서 각각 열린다. <박원영 기자>HSPAC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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