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G 음주운전 단속 17명 체포

2009-12-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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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경찰국이 지난 주말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음주운전자들을 색출했다.

경찰은 지난 18, 19일 양일간 밸리뷰 스트릿과 램슨 애비뉴 교차로, 웨스트민스터 애비뉴와 매그놀리아 교차로 등에 DUI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는데 총 17명의 음주운전자들을 현장에서 색출, 그 자리에서 체포했다.
주말 단속기간에 경찰은 총 38개 차량을 현장에서 강제 견인했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이번 달 들어 총 4곳에 체크포인트를 설치, 총 28명을 체포하고 113대의 차량을 현장에서 견인했다.

가든그로브 경찰국 트래비스 휘트맨 공보관은 “음주운전 단속의 목적은 음주운전자들을 색출함으로써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있다”며 “기금이 마련되는 대로 계속해서 가든그로브 일대에서 단속을 펼칠 것이므로 음주운전은 삼가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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