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정상급 음악인들 성탄절 선율 선사

2009-12-1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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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음악재단 주최 크리스마스 콘서트

한국음악재단(회장 이순희) 주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한인 정상급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17일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박상준 (플룻), 김지용(피아노), 대니얼 조(바이얼린), 장선영(소프라노), 주니 정 (피아노) 등 미국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한인 음악인들이 성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주옥같은 곡들을 들려줬다.연주자들은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연주와 정겨운 캐럴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음악회를 찾은 100여명의 관객들에게 훈훈한 연말 콘서트의 흥취를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멘델스존, 도플러, 쇼팽, 슈만, 리스트 등의 귀에 익은 명곡 연주와 소프라노 독창 및 관객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는 시간이 마련됐다. 각각 창립 30주년과 25주년을 맞아 올 한해 다양한 음악회를 공동으로 주최해 온 문화원과 한국음악재단은 이날 콘서트로 2009년을 마무리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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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바이얼리니스트로 알려진 대니얼 조가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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