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께 동지 팥죽 대접. 불우이웃돕기 등 잇달아
뉴욕 일원 불교계가 연말을 맞아 팥죽나누기와 학습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한마음선원 뉴욕지원 원공 합장은 20일 오전 11시에 동지법회를 연다. 동지법회는 연중 밤이 가장 긴 날이자 낮이 다시 길어지는 한 해의 분깃점이 되는 동지에 따뜻한 팥죽을 나누면서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이에 따라 행사 참석자들은 한 해를 돌아보고 마음속 초라한 기억들을 털어내고 행복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뉴욕불교신도회도 동지를 맞아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연다. 신도회는 22일 오후 12시부터 1시 사이 뉴욕한인봉사센터 플러싱경로회관을 방문, 한인사회 웃
어른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팥죽을 대접한다.
원광한국학교는 19일 오전 10시 2009년도 가을학기 학습발표회와 종업식을 연다. 1부 학습발표회에서는 명상, 요가, 사물놀이, 창작동요 등 그동안 배운 학습 내용들을 뽐내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종업식에서는 개근상, 좋은 습관 기르기상, 명상상, 일기쓰기 및 글짓기상 등 각 분야에 걸쳐 학생들에게 상을 준다. 더불어 지난 학기 동안 교내 웅변대회와 대외행사에서 수상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도 이뤄진다.
뉴욕 불광선원은 업스테이트 뉴욕의 라클랜드카운티에 소재한 자선단체 피플투피플(People to People)을 돕기 위해 물품 및 현금 기부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피플투피플에 전달되는 물품은 주로 식품이나 의류이다. 식품은 박스나 캔, 플라스틱 병에 들어있어야 하며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의류는 새 옷만 접수한다. 현금 기부도 받으며 불광선원에 마련된 기부함에 넣으면 된다. 불광선원은 기부된 물품과 현금을 모아 21일 피플투피플에 전달할 예정으로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 문의는 845-359-5151.
<정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