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진오씨 한인회장선거 출마 곧 선언

2009-12-1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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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20대 한인회장’ 선거에 김진오(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씨가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김진오씨 측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타이거 양씨는 오는 17일(목) 오후 12시30분 사간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한인회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직 OC 한인회장들의 모임인 ‘한우회’ 회원들이 김씨의 한인회장 출마를 적극적으로 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후보 물망에 올라 있는 헨리 박씨는 “선거 참모진들이 구성되어 있고 경선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올 연말이 지난 후 한인회장 출마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정재준)는 조만간 선거관리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현재 잔 안(전 한인회장)씨가 선거관리위원장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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