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교협 새 회장 박용덕 목사

2009-12-15 (화) 12:00:00
크게 작게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은혜한인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회장에 박용덕 목사(남가주 빛내리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이날 교회협의회 새 회장에 선출된 박용덕 목사는 “그동안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는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서 잘 해왔다”며 “원로·선배·후배 목사님들과 함께 서로 협력하면서 협의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또 앞으로 ▲영적 대각성 집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위한 연합 찬양축제를 마련하고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수련회를 열어 상호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교회협의회는 ▲수석부회장-김승욱 목사(남가주 사랑의교회 담임) ▲부회장-손병렬 목사(남가주 동신교회 담임), 민경엽 목사(나침반교회 담임), 엄영민 목사(OC제일장로교회 담임), 서문준 집사(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 회장) 등을 선출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는 정기총회에서 김한배 목사(서울 광은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해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HSPACE=5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의 신임회장에 선출된 박용덕(오른쪽 2번째) 목사와 임원진들이 정기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