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권자 파워 키울것”

2009-12-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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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권자협 새회장에 폴 주 씨

OC 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로베르토 홍) 신임회장에 폴 주(46·사진)씨가 지난 7일 선출됐다.

폴 주 신임회장은 앞으로 ▲1.5세와 2세 이사들을 많이 영입해 미 주류사회에서의 한인 유권자들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미 주류사회에 훌륭한 한인 정치인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회장은 “한인들이 시민권을 많이 취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권자 협회의 이사와 회원 수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8년 미국에 온 1.5세인 폴 주씨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공인회계사로 일하고 있다. 신임회장 취임식은 내년 1월7일 고구려 식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로베르토 홍 현 회장은 이사장직을 맡았다.

(714)53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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