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 위해 한 아기 나셨네’

2009-12-0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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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단장 오광섭 목사)이 13일(일) 저녁 7시 새한장로교회에서 제 9회 찬양의 밤을 연다.
새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는 목적으로 5년 전 창단돼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은 이날 크리스마스 캐롤 외에 헨델의 메시야 중 ‘우리 위해 한 아기 나셨네’ ‘주 이름 영화롭도다’ 등 다양한 성가곡들로 예수 탄생의 기쁨을 세상에 알린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소프라노 정은형, 바리톤 이기승 등의 솔로 연주와 플롯 독주(이철), 바이얼린 이중주(도성수·최성실) 등 특별 연주도 곁들여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더 한다.
지휘를 맡고 있는 문경원 목사는 “복음선교합창단은 나이 많은 은퇴 목회자 부부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며 “찬양을 통해 복음을 증거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다”고 말했다.
연주회 반주는 손희라 사모가 맡는다.
문의 (703)673-6791
주소 6901 Columbia Pike,
Annandale,VA 22003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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