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부모회 역할 너무 중요”

2009-12-0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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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바인 한인학부모회 세미나 열어

어바인 한인학부모회(회장 강민희)는 지난 1일 어바인 통합교육구 건물에서 ‘교육예산 삭감이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약 30명의 한인 학부모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어바인 강석희 시장을 비롯, 네이다 젱글 어바인 교육재단 이사장 등이 강사로 나서 현재의 교육 상황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강 시장은 어바인시의 교육구 지원 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커져가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의 어바인 교육재단 지원 등에 대해 호소했다.


쟁글 이사장은 현재 교육재단이 가지고 있는 2가지 목표(기금 마련,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는데 타커뮤니티의 예를 들어가며 PTA 역할과 교육재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총 7,500달러의 교육기금을 마련 교육재단에 기증했다. 이 기금은 앞으로 재단 기금으로 예치돼 예산 책정 때 쓰이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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