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리스천 ‘그룹 홈’ 많아져야”

2009-12-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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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병약자들을 위한 ‘그룹 홈’ 사역을 하고 있는 김용돈 목사가 30일 한식당 정대감에서 열린 국제성경연구원 정기 모임에서 간증 시간을 가졌다.
김 목사가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집’은 중증 환자들을 돌보는 그룹 홈으로 시설을 완비하고 주정부 허가를 받은 뒤 지난 달 17일 완공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다. 김 목사는 “말씀과 기도, 찬송 속에서 치유의 역사들이 많이 일어난다”며 “하나님을 믿고, 음식을 조절하며 균형된 생활을 할 때 환자의 상태가 쉽게 호전 되는 경우도 자주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경연구원은 28일(월) 정대감에서 정기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7주년을 맞아 학술지 발간, 특별 집회, 성지 순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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