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도심의 정원” 커뮤니티가든 오픈

2009-11-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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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시가 가든그로브 블러버드와 8가(8th St.)에 마련한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가든’이 21일 오픈했다.

시민들이 직접 각종 채소 및 식물, 꽃을 심을 수 있는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가든 내에는 10×10피트짜리 밭 수십여개가 있고 밭 하나당 렌트는 1년에 45달러다.

그동안 시 정부는 추첨을 통해 39명의 첫 커뮤니티 가든 ‘시민농부’를 뽑았고 이중 20명은 이날 현장을 찾아 자신의 밭을 가꾸기 시작했다. 또한 10명 정도가 대기자 명단에 들어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편 이 가든은 자원봉사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가든그로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14)741-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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