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로 선교를 떠나는 ‘홀리파이어미션(Holy Fire Mission)’ 단기선교팀 후원을 위한 만찬이 12월12일 오전 11시 베데스다 소재 하나로 식당에서 열린다.
난 성 목사와 다섯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선교팀은 12월25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탄자니아 동쪽에 위치한 ‘잔지바’ 섬과 마와나 지역에서 목회자 및 리더 컨퍼런스에 참여하고학교, 병원, 사업체, 농장 등을 돌아볼 예정. 이 기간 동안 선교팀은 여성과 고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선교활동을 펼치게 된다.
인구 3,700만명의 탄자니아는 무슬림이 45%, 기독교가 45%, 토착 종교가 10%이며 문맹률 33%에 일년 평균 수입이 300달러에 지나지 않는 가난한 나라다. 홀리파이어미션 관계자는 “양분된 종교와 가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자니아의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이 용기를 주시고 성령의 역사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교 후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Holy Fire Mission’ 이름으로 P.O. Box 223630 Chantilly, VA 20151로 체크를 보내거나 이메일(mission@holyfirenow.org, holyfire@holyfireno w.org)하면 된다. 옷, 장난감, 사탕, 성경, 악기, 학용품, 비타민, 전자제품 등을 물품 지원도 환영한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