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존웨인 공항 더 서행”

2009-11-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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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한속도 15마일로… 단속 강화

존 웨인 공항 내 운전 제한속도가 낮아져 이 일대를 지나는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항 측은 도착장, 출발장 등 공항 내 도로 운전 제한속도를 기존 25마일에서 15마일로 줄이고 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항 측 한 관계자는 “맥아더 블러버드, 캠퍼스 드라이브 등에서 공항 1, 2층으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들에게 적용될 것”이라며 이 일대를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서행을 당부했다.


이로 인해 공항 내 교통흐름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존 웨인 공항 측은 대규모 공항 확장공사를 위해 내년 2010년까지 공항 내 도로 폭을 줄일 예정이며 때에 따라서 차선 통제도 예상된다.

현재 존 웨인 공항은 터미널 확장공사를 비롯하여 새 주차장 건물을 건설 중에 있으며 이 공사는 오는 2011년 말께 완공된다. 또한 공항 측은 이 일대 에어포트 웨이 도로에 20일 새로운 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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