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칠드런스 하스피틀 올해 말까지 42명 감원

2009-11-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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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칠드런스 하스피틀은 올해 말까지 42명의 직원들을 감원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이 병원 측은 “최대한의 경비절감에도 불구하고 경기 불황과 실직 가정이 늘어나면서 보험 환자들이 줄어들어 직원들의 감원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환자들을 돌보는 간호사들은 감원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OC지역에 병원비를 낼 수 없는 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서 세인트 주드 메디칼센터, 세인트 조셉 하스피틀, 미션 하스피틀 등도 감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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