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맛깔나는 우리 음식문화 안내서

2009-11-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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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연구가 김영자씨 영문 ‘KOREAN CUISINE’ 발간

▶ 10일 한국문화원서 뉴욕 출판 기념회

본보에 ‘요리연구가 김영자의 맛의 여행’을 연재 중인 김영자씨가 영어로 쓴 한국요리책 ‘KOREAN CUISINE’을 발간, 뉴욕 출판 기념회를 오는 10일 정오~오후 2시 뉴욕한국문화원 (460 Park Ave Ave. 57st, 6f New York)에서 연다.

이 책은 서브 되는 순서로 전채요리, 나물, 구이, 찜과 찌개, 밥, 국수, 국 그리고 후식으로 구성되어 224페이지 올 칼라로 되어 있다. 저자 김영자씨는 “완성하는데 3년 걸렸다. 여러 나라를 다녀 보니 영어로 된 한국 요리책은 볼 수가 없어 쓰기 시작했다. 이 책을 통하여 한국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하여 우리의 전통과 음식 문화를 소개 하였다”고 말한다.

예를들면 미역국을 소개하면서 지금은 사라져 가는 전통이지만 아기를 낳으면 문에다가 밀짚에 고추와 숯을 엮어 달아 아들과 딸을 구분하였고 산모가 먹는 국이자 생일날 먹는 스프라는 내용을 첨가, 독자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 것이다.그 외에도 새로운 한국음식 디저트, 한국음식 서브법, 식탁예의, 샘플 메뉴 등이 실려, 아름답고 단아한 요리 사진과 감칠맛 나는 문장의 조화가 아기자기한 재미를 준다.

한편 매주 한번 본보 C섹션 경제 푸드 & 스타일 섹션(목요일자)에 ‘맛의 여행’을 쓰고 있는 김영자씨는 각국 여행지의 특색, 직접 먹어보고 하는 세계 음식 품평, 세계 요리의 추세 등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나날이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자의 ‘KOREAN CUISINE’ 출판 기념회에는 한국일보 독자를 비롯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미리 예약하려면 미세스 석 (646-526-5600, 9am-5pm) 혹은 songnamsuk@gmail.com. subject: korean cuisine)으로 연락하면 된다. <민병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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