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비하 발언 교사 위해 UCI 초대 법대학장 ‘변호’
2009-10-29 (목) 12:00:00
어윈 케머린스키 UC어바인 초대 법대 학장이 종교비하 발언으로 학생에게 고소 당한 카피스트라노 밸리 고등학교 교사의 변호에 나섰다.
역사 교사인 제임스 코베트는 지난 2007년 수업중 창조론은 “종교적이고 미신적인 넌센스”라며 종교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제자인 채드 파낸으로부터 소송을 당했으며, 파낸측 변호사들은 지난 26일 연방 제9항소법원에 항소를 제기해 놓은 상태이다.
소송 당한 코베트측의 변호는 카피스트라노 통합교육구와 가주 교사 노조 변호사들이 담당하고 있으며, 케메린스키 학장은 항소심에서 변호를 맡아 변호인단 4명 중 한명으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