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BA 융자 활성화”

2009-10-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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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티은행 제임스 정 매니저

“SBA 융자 한도액이 높아져 수혜 대상이 지금보다 폭 넓어지고 규모도 크집니다”

OC에 본점을 두고 있는 ‘유니티 뱅크’의 제임스 정(사진) SBA담당 매니져는 이같이 말하고 비즈니스 SBA융자의 경우 최고 200만달러까지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 500만달러로 액수가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건물 구입의 경우 한도액이 500만달러에서 1,375만달러로 뛰어 다양하고 폭넓은 투자를 할 수 있게된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정 매니져는 “SBA융자 신청 비용이 줄어드는 등 여러 가지 조건이 좋아지기 때문에 한인들의 SBA융자 신청이 내년에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유니티 뱅크에서는 SBA융자 부문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5월부터 유니티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 매니져는 거의 20년동안 SBA융자 관련 업무만 취급해 이 분야에서는 베테란이다. 그는 요즈음 어려운 시기에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인들을 많이 돕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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