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개 교육구 ‘골든벨’ 수상

2009-10-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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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러튼·라하브라 등

오렌지카운티 내 6개 교육구가 캘리포니아 교육구 연합회가 시상하는 2009년도 골든벨을 받았다.

골든벨은 연합회가 학생 개발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교육구에게 매년 제정되는 상으로 총 19개 부문을 통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30회째로 캘리포니아 내 총 58개 교육구에게 시상된다.

올 골든벨을 수상한 OC내 교육구 및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라하브라시 교육구: 문맹퇴치를 위해 교육구와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3년째 운영하는 ‘문맹퇴치 페어’를 인정받았다.

▲풀러튼 교육구: 교육구 내 ‘허모사 드라이브 스쿨’ 5, 6학년 재학중인 학생들의 ‘배우고 섬기기’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인근 라구나 레익에서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야생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한다.

▲풀러튼 유니온 고등학교 교육구: 유니온 고등학교 디베이트 팀이 장애 학생들에게 연설및 발표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공로로 상을 받는다.

▲뉴포트-메사 통합교육구: 뉴포트 하버 고등학교 조리사 프로그램은 대학진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조리 기술을 전수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플라센티아-요바린다 통합교육구: 발렌시아 고등학교는 9학년 입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샌타애나 통합교육구: 샤베즈 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출석률을 높이고 중퇴율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 ‘매일 노력에 의한 긍정적인 결과’(Positive Result in Daily Effort)를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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