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스트민스터 렌트 가장 많이 하락

2009-10-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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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아는 오히려 상승
어바인 7.1% 떨어져

오렌지카운티에서 지난 여름동안 렌트가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웨스트민스터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렌트 동향을 조사하고 있는 ‘리얼팩츠’사가 최근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여름 동안에 평균 렌트는 1,312달러로 무려 9%가량 하락했으며, 입주율은 89.4%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미션비에호는 7.2%(평균 렌트 1,400달러), 어바인 7.1%(평균 렌트 1,779달러)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OC대부분 도시들의 렌트가 떨어진 반면 브레아시는 지난 여름동안 3%(평균 렌트 1,469달러) 상승했다. 오렌지카운티 전체는 5%(평균 렌트 1,523달러) 하락했으며, 입주률은 93.4%이다.

한편 ‘리얼 팩츠’사는 오렌지카운티 도시들의 대형 아파트 콤플렉스의 렌트와 입주율을 조사해 발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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