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맥클린 한인장로교회 싱글 사역위원회

2009-10-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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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린 한인장로교회(임철성 목사) 싱글 사역위원회(회장 이은애)가 밀알 선교단을 방문, 저녁 식사를 대접하며 사랑을 나눴다. 메시야 장로교회에서 22일 열린 행사에는 워싱턴 밀알 단장인 정택정 목사를 비롯 밀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싱글 사역위원회는 밀알 선교단과 함께 예배를 드린 후 집에서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밥과 미역국, 떡, 부침개, 생선조림 등을 밀알단원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싱글 사역위원회 회원들은 ‘사랑의 종소리’ 등을 합창, 장애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강영희, 김태환, 이영숙, 정문희, 한미옥, 김혜진, 서영미, 채수희씨 등이 참가했다.이은애 회장은 “시간이 되면 나중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지 하는 마음으로 미루는 것 보다는 작은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애를 가진 분들을 돕는다고 왔는데 정작 우리가 더 많은 은혜를 받았다 ”고 말했다.
지난해 4월 발족된 싱글 사역팀은 사별 등으로 배우자 없이 혼자 사는 교우들의 모임으로 14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문의(571)235-8997 이은애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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